▲ 조병훈 진보당 용인시을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위해 후보직을 사퇴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조병훈 진보당 용인시을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위해 후보직을 사퇴했다. 조병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조병훈 후보는 오늘(3월1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단결, 일대일 구도 완성을 위해 사퇴를 결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국민께서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을 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염원에 힘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병훈 후보는 그러면서 “용인을 꽃 피우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정권심판을 위해 오는 4월10일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