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에 있는 식당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에 있는 식당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용인도시공사는

3월15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식당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에 있으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식당 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용인미르스타디움엔 삼가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인시차량등록사업소, 상상의 숲 등 21개 단체 약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오는 7월부터 11월 초까지 수원삼성 프로축구단이 홈구장으로 이용해 축구경기도 예정돼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전문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르스타디움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 1층 카페를 제외하고 식당, 매점과 같이 식사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용인도시공사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 “식당 운영을 통해 입주단체는 물론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여 용인을 대표하는 체육시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