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시민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민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민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유익한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3월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차량 종합민원’ 코너는 시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 안내’ 카테고리에 만들어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과 기업지원플러스, 자동차 365 등 3개 사이트 링크를 제공한다.

기존의 분야별 정보-교통/건설 카테고리 하단의 ‘차량등록’ 메뉴에서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과태료‧취등록 면허세, 차량 종합검사, 민원 게시판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에선 자동차 신규·이전등록과 자동차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지원플러스는 자동차 소유 법인의 주소와 명칭, 법인등록번호 등이 변경 등을 처리한다.

자동차 365에선 자동차 생애주기 종합정보를 제공해 압류 사항이나 중고차 정보, 주행거리, 검사 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생업과도 밀접한 자동차 민원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더 편리하고 유익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