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철(56·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국민의힘 용인시을 후보가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철(56·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국민의힘 용인시을 후보가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용인 태생을 강조한 이상철 후보는 “태어나고 자란 용인과 기흥의 숙원 해결에 추진력 있는 해결사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철 후보는 오늘(3월13)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엔 김준연 전 지역위원장과 김희영·이창식·강영웅·안치용·김길수 용인시의원,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철 후보는 “국민의힘은 33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얼굴도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저 이상철을 용인시(을)로 보냈다”면서 “그 이유는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로서 청령함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군인이자 공직자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경력과 대범함, 물러섬 없는 군인정신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운항능력이 없는 선장은 교체돼야 한다. 12년간 발전과 성과가 없었던 민주당으로부터 승리를 되찾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상철 후보는 기흥지역의 ⯅교통환경 개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풍요로운 문화도시 조성 ⯅안락한 복지도시 조성 ⯅일류 교육도시 조성 등의 공약을 내놨다.

한편, 이상철 후보는 5사단장 군사안보지원사령관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지냈다. 현재 한양대 특임교수와 ROTC 중앙회 군사안보위원장, 한반도 미래발전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