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미상 의원이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처인구 고림동(488-50번지) 일원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은 8일, 황미상 시의원이 시청 관계자들과 사업 현장을 살피고 있다. (황미상 시의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미상 의원(포곡·모현읍, 역북·삼가·유림동)이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처인구 고림동(488-50번지) 일원 현장을 점검했다. 황미상 시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미상 시의원에 따르면, 지난 3월8일 점검한 고림동 일원은 햇볕이 잘 들지 않아 그늘져 겨울철 눈이나 비가 오면 바닥이 얼어붙어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관련해 황미상 시의원은 용인시청 관계자들에게 캐노피와 보행자 안전휀스 등 안전시설 설치 등을 꾸준히 요구했었다.

이에 용인시는 지난 2월부터 약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약 60미터 구간에 보행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이날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된 보행환경을 꼼꼼히 살핀 황미상 시의원은 시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확실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황미상 시의원은 “안전시설 설치로 해당 구간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