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취득가액 8천만 원 이상인 법인 업무용승용차는 연녹색 전용번호판을 부착해야 손금산입할 수 있다. 업무용승용차 관련 지출을 비용 처리하려면 어떠한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법인과 개인사업자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법인사업자

1. 운행기록부 작성여부(법인과 개인동일)
 

　
2. 업무전용자동차보험 가입여부에 따른 비용처리
 

　
3. 전용번호판 미부착 시 손금 불인정(법인칙 §27의2)
법인업무용 자동차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의 손금 불인정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국토부)
(대상) 취득가액 8,000만원 이상
(요건) 연녹색 전용번호판 미부착
(시행시기) ‘24.1.1. 이후 등록 및 대여한 자동차부터 적용

　
4. 한도초과 감가상각비(법인과 개인동일)
* 감가상각비 한도초과액 : (감가상각비 x 업무사용비율) - 800만원
승용차별 감가상각비 8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이월하여 손금에 산입한다.

　
5. 소규모 법인의 적용특례(법인만 해당)
소규모 내국법인이란 지배주주등이 보유한 주식합계가 50%를 초과하고 부동산임대소득, 이자,배당소득 합이 전체 매출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으로 감가상각 관련 한도는 아래와 같다.
 

　
개인사업자

업무전용자동차보험 가입여부에 따른 비용처리(2024귀속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