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승찬 예비후보(민주당)가 4·10 총선 용인시병 출마를 확정지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수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 하는 부승찬 후보.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부승찬 예비후보(민주당)가 4·10 총선 용인시병 출마를 확정지었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지지해 준 수지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3월6일) 부승찬 후보가 정춘숙 의원과 치른 경선에서 용인시병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부승찬 예비후보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치열하게 뛴 정춘숙 의원님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경제·민생·외교 파탄, 그리고 국민의 입을 막는 ‘입틀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변화에 대한 수지구민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수지의 교통·문화·교육 수준도 한 단계 높여야 한다”며 “누가 나라를 바로잡고 수지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본선에서 당당하게 겨루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지해주신 수지구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모아주신 성원과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 겸임교수와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방부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