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청덕도서관이 용인시어린이천문대와 별 관측 프로그램 ‘스페이스 탐험대’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용인시 청덕도서관이 오는 3월15일 용인시어린이천문대와 별 관측 프로그램 ‘스페이스 탐험대’ 행사를 연다.

5일 용인시에 따르면, 스페이스 탐험대는 2022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3층 야외테라스에서 별자리를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별자리 종류와 관련 신화에 대한 강연, 야광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마련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을·겨울철 별자리의 종류와 별자리에 담긴 신화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도서관 야외테라스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야광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35명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은 오늘(5일)부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덕도서관은 교양 과학을 특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용인시청덕도서관 031) 324-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