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2024년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은 28일, 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기흥구 흥덕U타워 도시형소공인 직접지구 라운지.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어제(2월28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판로개척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해 ▲해외 진출 종합지원사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Y-Trade 수출상담회 등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올해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과 관련된 질답 순으로 진행됐다.

▲ 용인시진흥원 관계자가 한 중소기업에 지원사업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또,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 사업 담당자를 초청해 ‘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를 비롯한 KOTRA의 수출지원서비스에 대한 소개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됐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 소개와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용인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판로개척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