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경영 애로를 겪는 용인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대기업 출신 전문가의 무료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경영 애로를 겪는 용인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대기업 출신 전문가의 무료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 전문가는 삼성·현대·LG 등 대기업 전직 CEO 및 임원출신이다.

참가한 기업들은 ‘중소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상황에 맞는 대기업 출신 전문가를 매칭받게된다.  이들 전문가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걸림돌에 대한 해법을 그 자리에서 알려준다.

주요 상담분야는 ▲경영전략 ▲판로·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등이다. 기업 당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1:1 상담에 이어 후속 상담이 필요할 경우 추가 자문이 가능하며, 모든 비용은 무상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는 오는 4월16일 낮 2시에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4월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