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안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안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용인시는 번호판을 훼손하거나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수검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시 최고 2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2월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관련법 위반 사례를 담은 홍보물을 자동차 등록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총 51만1129대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와 비례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례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위법 사례는 번호판 훼손, 스티커부착, 각종 등화장치 고장, 미인증 등화 설치, 의무보험 미가입 등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례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자동차 관리법을 안내할 예정”이라면서 “안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