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용인백옥라인온스클럽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프로그램 ‘치킨파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22일, 수련관 1층 식당에서 한성란 회장 등 백옥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과 청소년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오늘(2월22일) 용인백옥라인온스클럽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프로그램 ‘치킨파티’ 행사를 가졌다.

용인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이날 백옥라인온스클럽은 피자와 치킨, 음료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백옥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정기적으로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시간을 가져 파티처럼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성란 백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전문체험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2016년부터 간식 등을 지원해 왔는데, 코로나로 2019년부터 2년간 지원을 하지 못해 아쉬웠었다”면서 “오늘 조금이나마 그 아쉬움을 털어 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8개 시설 가운데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산하에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프로그램 및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8-9810)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 328-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