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열리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2월21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는 지역을 대표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잠재 관객을 개발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98년 창단 이래 44회 정기연주회와 500여회 이상의 초청공연 등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우리 동요인 ‘남촌’, ‘고향의 봄’, ‘아, 목동아!’ 등을 비롯해 Dynamite(BTS), Obladi-Oblada(Beatles) 등의 팝송, 젬베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문화소외지역 공공기관이나 학교, 복지시설 등의 기관들은 2월16일부터 3월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외에도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오는 4월13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 031) 260-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