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곡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새로 경계(오른쪽)가 설정된 지곡 3·4지구.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 2월14일 지곡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기흥구는 마북1·2지구와 보라1지구 지적재조사 추진도 주력할 방침이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에 따른 측량과 지적공부(토지대장 등)가 정리되면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조정금이 발생한다.

기흥구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지곡 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0월 새로 경계를 설정, 면적이 증감된 토지 10필지에 대해 감정평가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지곡 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마북1·2지구와 보라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기흥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 031) 324-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