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다음달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다음달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 11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월15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 그리고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먼저 3월16일에 진행 예정인 첫 공연은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란 주제로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5월18일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란 주제로 말과 인간관계에 대해, 9월21일에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란 주제로 행복한 삶의 기본 조건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고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23일 마지막 공연은 ‘늦가을의 영화 음악’으로 인생의 가을인 중년에 관한 이야기를 쇼펜하우어와 주역의 관점으로 전개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OST와 대중음악을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금희의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2월15일 티켓 오픈 예정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 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