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혁신·ESG 경영 실천을 위한 올해 연간 활동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14일, 신경철 사장과 각 부서 실·처장급들이 참석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오늘(2월14일) 혁신·ESG 경영 실천을 위한 올해 연간 활동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는 시민 체감 공공서비스 혁신과 친환경 활동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신경철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과 전 부서 실·처장 등 용인도시공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각 부서 단위로 이행 예정인 61개 혁신과 ESG 경영 세부 활동에 관한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세부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혁신경영을 위해 ▲디지털 혁신 활성화 전략 수립 ▲설계공모제도 개선 ▲공사감독 안전 강화 ▲하수처리시설 개선 ▲주차장 자동화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전자계약 확대 ▲건설드론 활용 ▲IoT활용 스마트 환경관리 ▲건설공사 현장 민원 해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공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신경철 사장은 “용인도시공사는 업무과정의 개선과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정부 정책인 탄소중립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친환경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