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가 오늘(2월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용인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오늘(2월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용인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도록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용인소방서는 소방공무원 599명, 의용소방대원 958명으로 총 인력 1557명으로 소방서는 NO1 소방서로 전국 최다 소방력을 보유한 NO1 소방서다. 설 연휴 동안 용인소방서는 이들 소방력과 소방장비 88대를 총동원해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용인소방서는 빈틈없는 현장대응으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예방 활동)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비 활동) 대형 재난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긴급대응)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등 초기대응체계 강화 추진 전략을 세분화해 체계적인 경계근무를 추진한다.

특히 귀성이나 여행객들이 몰리는 터미널, 고속도로,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소방력 전진 배치해 긴급상황을 대비한다.

안기승 소방서장은 “용인특례시민의 가정마다 안전하고 웃음꽃 넘치는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 모든 소방대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