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3곳의 구청장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사진은 1월31일, 장애인 교육시설 사단법인 반딧불이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3곳의 구청장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등을 방문한다.

2월4일 용인시에 따르면, 먼저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지난달 31일 고림동 장애인교육시설 사단법인 반딧불이와 이동읍 송전리 장애인복지시설 생수사랑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운영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살폈다.

송 구청장은 이들 시설에 휴지나 세탁세제, 라면, 쌀 등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했다.

▲ 2일, 황규섭 기흥구청장(정면 왼쪽)이 구갈119안전센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황규섭 기흥구청장은 그제(2일) 관내 지구대, 파출소, 119안전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오는 6일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를 살핀 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2일, 이형범 수지구청장(앞줄 정가운데)이 장애인 거주시설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형범 수지구청장도 같은 날 지역 내 유일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구청장은 오는 5일엔 수지·죽전·상현지구대, 신봉파출소와 수지·성복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