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예비창업자나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비상주사무실 신규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창업지원센터 사무실 모습.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어제(1월25일)부터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비상주사무실 신규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입주기업에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이 있는 만큼,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등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26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비상주사무실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 문월드 2층 창업지원센터에 있으며 이곳에선 ⯅사업자 주소지 제공 ⯅업무공간(자유석) 및 사무용(OA)기기 ⯅회의실, 휴게 공간, 촬영 스튜디오 ⯅각종 지원사업 및 창업 교육, 네트워킹 정보 안내 등의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비창업자이거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제4조)에 해당하는 사행산업의 업종이나 소음, 진동, 오·폐수를 유발하는 업종은 입주할 수 없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선착순 50개사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창업지원센터 이전 일정에 따라 4월 이후 모집이 중단될 수 있다. 신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에서 가능하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비상주사무실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돼 현재 21개사 중 6개사가 비상주사무실 입주를 통해 신규창업을 목전에 둔 상태”라면서 “입주가 선정되면 성공적인 창업과 사업 성장 디딤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혜택이 있으니 예비창업자나 기업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 031) 890-7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