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만희(57·경기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클린 선거’를 선언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강만희(57·경기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클린 선거’를 선언했다. 강만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용인시갑 예비후보들에게도 클린선거 동참을 제안했다.

강만희 예비후보는 오늘(1월2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0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일이 다가오면서 선거운동 분위기도 점점 과열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유권자들은 더 발전된 정치, 깨끗한 정치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갑 예비후보자 강만희는 오직 정책과 공약, 그리고 처인구 발전을 위한 명확한 비전으로 깨끗한 선거, 아름답고 공정한 경쟁으로 새로운 선거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또 “깨끗한 선거 실천을 위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에게 ‘클린 선거 운동’에 서명하고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고도 했다.

강만희 예비후보는 ▲정책과 공약 경쟁하는 선거 ▲모략과 비방, 흑백선전 금지 ▲실현 가능한 공약 준비 ▲당선 후 공약 이행 ▲경선결과 승복 등을 제안했다.

앞서, 강만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기회의 땅 처인구에 몸 바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