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모레(1월27일)부터 기흥구 동백 문월드에 있는 드림상상창작센터 개방시간을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센터 내에 있는 레이저가공기.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기흥구 동백 문월드에 있는 드림상상창작센터 개방시간을 모레(1월27일)부터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범 운영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주말 사용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25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드림상상창작센터는 용인시민 누구나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 사용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이다. 현재 평일만 운영돼 기업인이나 일반 직장인들의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7일부터 5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로 시설을 개방한다.

▲ 3D프린터 작업장.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메이크올 사이트(www.makeall.com)나 직접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드림상상창작센터가 기업이나 시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자유로운 창작활동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메이커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문의 : 용인시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 031) 890-7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