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환(47·전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용인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지석환(47·전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용인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용인이 만만해’란 슬로건을 내건 지석환 예비후보는 “확 바뀐 용인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석환 예비후보는 오늘(1월19일) 오전 10시40분쯤 처인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석환 예비후보는 “‘용인이 만만해?’, ‘거침없이 정권심판’이란 슬로건으로 40대 지석환이 출마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위기”라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회에서 강하게 정권심판·정치개혁을 외치겠다”고 힘줘 말했다.

지석환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용인이 만만해?’였다”며 “지역구 정치인들의 불미스런 일에 대한 시민들의 상처와 실망감에 대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용인에서 나고 자란 용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용인사람으로서, 살기좋은 용인으로 확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지석환 예비후보는 10대 경기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전국청년당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중앙당 중소기업특위 부위원장과 경기도당 혁신전략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