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수지함께하는교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18일, 김전호 관장(오른쪽)과 박종혁 목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이 오늘(1월18일) 수지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박종혁)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따르면,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협약을 맺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구 관내 11개 동의 교회 11곳은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수지함께하는교회 박종혁 목사는 “우리 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동참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신봉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수지함께하는교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역에서 섬기고 돌보는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