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58·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경기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김혜수(58·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경기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신을 도시계획 전문가라고 소개한 김 예비후보는 “난개발된 용인특례시를 탈바꿈 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혜수 예비후보는 오늘(1월1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은 전문성 없는 난개발과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부동산학 박사인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용인을 명품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은 매주 한 개씩 공개하겠다”며 용인시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들에게 TV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혜수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철학을 존중하고 지키겠다”면서 “저 김혜수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혜수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기도선대위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