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해곤 예비후보가 9일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국민의힘 김해곤(68) 예비후보가 용인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동산 개발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공약으로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김해곤 예비후보는 오늘(1월9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용인시 청년·자영업자·소상공인 임대아파트 우선 분양 ▲공직자 특권 폐지 ▲국회의원 세비 50% 반납 등의 공약을 밝혔다.

김해곤 예비후보는 “30년간 실무를 경험한 부동산 개발 전문가”라며 “용인을 경기도 최고의 미래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실적 대책을 마련해줄 일꾼이 필요하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해곤 예비후보는 삼성썬더스 프로농구 선수 출신으로 2006년 지방선거 출마, 2015년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