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2일, 김기태 관장(맨 오른쪽)이 시무식 참석자들과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이 어제(1월2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기태 관장은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3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4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 자리엔 김기태 관장과 직원 등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2024년 승진자 및 보직 변경자 임명장 수여, 친절 직원상 수여, 외부수상 재포상, 떡 케익 세레모니 등 지난해 복지관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기에 시무식 이벤트로 ‘삼행시(용인시, 반도체, 조아용)’ 대회를 열고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이벤트 1등 팀에게 수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태 관장은 “지난해 복지관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새해엔 첨단 ICT 프로그램, 선배 시민의 참여형 프로그램,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