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축구센터가 전 직원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갑진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진은 2일, 박상섭 상임이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용인시축구센터 임직원들이 파이팅 포즈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축구센터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가 전 직원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갑진년 힘찬 출발을 알렸다. 용인시축구센터는 갑진년 새해 교육생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월2일 용인시축구센터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은 직원 아이디어 컨퍼런스 시상식, 직원 간 소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상섭 상임이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단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되는 새로운 축구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교육생들의 능력향상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용인시축구센터가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임용된 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 서영석 감독은 “첫 감독생활을 여기서 시작했는데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교육생과 학부모 등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는 오는 6일부터 교육생들의 올해 열리는 시즌에 대비하는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훈련 장소로 U18덕영은 제주도에서, U15는 경남 함양, U12는 강원 속초에서 각각 담금질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