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위원장 김지호)이 지역 청소년 예술가 육성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김지호 노조위원장(오른쪽)이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위원장 김지호)이 지난달 29일 지역 청소년 예술가 육성 후원금 200만원을 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기탁했다.

1월2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달 29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용인문화재단의 송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호 참여노조 위원장, 그리고 용인문화재단과 함께한 시민활동가와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했다.

용인문화재단 참여노조의 후원금은 미래에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과 참여노조는 앞으로도 상생·화합으로 용인 르네상스 구현 및 재단의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또,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란 비전으로 2024 갑진년 새해에도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