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가 21명의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사진은 2일, 인기승 소방서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새로 임용된 소방관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가 21명의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이들 새내기 소방관들의 임용을 축하하고 107만 용인특례시민의 안전과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1월2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신임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10명), 구급(8명), 구조(1명), 관련학과(1명), 화재조사(1명) 등 모두 21명으로 용인소방서의 일원으로 용인특례시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

이들 새내기 소방관은 적소에 배치돼 2주간의 직무적응 교육훈련을 거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주요 임무를 맡게 된다.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龍)의 해’로 용(龍)자 한자가 들어간 경기도 지명과 소방서명은 용인특례시·용인소방서가 유일하게 그 의미를 더하고, 590명의 용인소방서 직원 모두의 가슴에 자긍심을 심어 더욱 밝고 안전할 한 해를 기대한다.

안기승 소방서장은 “19주간의 소방학교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용인소방서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전국 최다 소방력·출동의 용인소방서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