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평온의숲 홈페이지.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어제(12월28일)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민의 편의를 위해 ‘용인평온의숲 제증명 온라인 서비스 구축’해 이를 인정받은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세비스 제공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29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공사의 이러한 서비스는 경기도 내에서 처음이다. 전국 지방공기업 중선 서울시설공단, 용인도시공사만이 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시상은 사단법인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개최 ▲행정 구조개혁 추진 ▲ESG경영과 안전경영 ▲지방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 ▲정보화 혁신 ▲주민서비스 혁신 등 5가지 분야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용인도시공사 전략기획처 미디어정보팀의 ‘용인평온의숲 제증명 온라인 서비스 구축’ 사례가 정보화 혁신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도시공사 미디어정보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이런 가운데, 용인평온의숲 홈페이지 내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화장증명서, 자연장증명서, 봉안증명서로 이 서류들은 화장사실 확인이나 장지 이전 시 필요한 서류다. 온라인 발급을 통해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