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운영한 ‘용인세일 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제품이 7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운영한 ‘용인세일 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측은 내년에도 지역기업 판로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12월27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기획전은 용인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판매와 유통판로를 위해 운영됐으며, 총 37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운영 2년 차인 올해에 판매 건수 총 1만9424건으로 전년보다 약 386% 증가한 7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온라인 배너광고와 옥외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특가 할인 프로모션 지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으로 참여기업의 경영상태, 매출 개선,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용인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내년 1~2월 중 ‘용인기업 기획전’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용인지역 중소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산업진흥원 마케팅지원팀 031) 323-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