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ESG 경영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용인도시공사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ESG 경영 활동 성과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ESG 경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12일21일 열린 보고회에는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장들과 전 부서 실·처장 등이 참석했다. 각 부서 단위로 이행한 33개 주요 연간 ESG 경영활동에 관한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 등 부패방지와 인권경영 개선을 위한 제도마련, 독거노인 돌봄 등 공적 책임이행, 친환경 조치 및 보상민원 편의 개선과 같은 시민체감형 사업 수행 등 다방면의 ESG 활동을 펼쳤다.

특히 ▲paperless 근무환경 조성 ▲소상공인 상생결제 지급 확대 ▲용인평온의숲 민관협력 공영장례서비스 등은 공사 내외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사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은“ESG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활동 요소”라며“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공사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ESG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2021년 9월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ESG 경영 체계를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