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했다. 사진은 14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염종현 의장(오른쪽)이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오늘(12월1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 주관 ‘경기도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했다. 염종현 의장은 따뜻한 마음들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염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을 만나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고 모금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릴레이를 가졌다.

염종현 의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면서 “사랑의 열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릴레이가 따듯한 마음을 경기도 전역에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도 나누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우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다. 명사들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착용하고, 모금함에 성금 봉투를 넣는 퍼포먼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사랑의 열매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번 릴레이 행사 외에도 ‘사랑의 열매를 통한 모금’, ‘사랑의 온도탑 설치 및 운영’ 등의 세부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