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장정순 의원이 ‘제9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12일, 장정순 시의원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시상식장에서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장정순(풍덕천1·2동, 죽전2동) 의원이 오늘(12월12일) ‘제9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정순 시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동행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의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특별상을 받은 장정순 시의원은 용인시의원으로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 활동하며 시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 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의 실천적 선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점등이 선도적 의회상 정립에 타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정순 시의원은 “시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동행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의정대상은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의정활동 장려와 도민의 주권향상과 도시성장, 그리고 행복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원을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승형 변호사)는 그제(10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각각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 수상자와 공로상과 특별상 수상자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