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미상 의원이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은 12일, 황미상 시의원(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연합회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미상 의원(민주당)이 오늘(12월12일)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미상 시의원은 돌봄 최전선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정활동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미상 시의원의 이번 감사패는 평소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이용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황 의원이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센터 측은 높게 평가했다.

▲ 황미상 시의원(왼쪽)이 감사패를 받고 연합회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황미상 의원 제공)

이 개정안은 지역아동센터의 사업비 지원 항목을 신설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아동복지 서비스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의 복지증진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등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황미상 시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부모나 한부모 가정 등 방과후 집에서 돌봐줄 사람이 마땅치 않은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면서 “앞으로도 돌봄 최전선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방과후 돌봄이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용인지역에는 현재 34개 기관이 862명의 아동에게 돌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