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이 기흥 마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김병민 시의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이 오늘(12월5일) 기흥 마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김병민 시의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민 시의원에 따르면, 마북초 정문 앞 횡단보도는 총 6개로 많은 학생들이 신호가 바뀌면 동시에 건너고, 1600여 세대의 더센트레빌아파트(전 연원마을 벽산아파트) 정문과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구성중·고등학교와 연원마을 쉐르빌아파트 진·출입로로 이용되다 보니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됐었다.

이렇다 보니 지난 8월 말 김병민 시의원이 마련한 간담회에서 마북초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을 요구했었다.

김병민 시의원은 “지역 학부모님의 많은 우려와 요구로 신속히 마북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 학생들과 주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통해 학교 앞 횡단보도를 기존의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고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도 설치했다.

한 학부모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민 시의원은 “학생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찾으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민 시의원은 마북동과 연원마을 사거리, 교동마을 한성CC 사거리 등 심야에 시민의 통행이 많은 도로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