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그제(11월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늘봄학교 가운데 신청한 5곳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아침 첫끼’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간편식을 들고 있는 초등생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이 그제(11월22일)부터 29일까지 늘봄학교 가운데 신청한 5곳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아침 첫끼’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아침 시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아침 첫끼’ 같은 늘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1월24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란 책임돌봄 실현을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 초등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서비스다.

‘늘봄학교 아침 첫끼’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학생의 든든한 아침을 위해 간편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아침 시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아침 첫끼’ 같은 늘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