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11월22일 유아교육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2023 경기유아교육 정책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연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내일(11월22일) ‘2023 경기유아교육 정책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열고 유아교육 정책의 실효성 강화에 주력한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결과보고회는 모니터링단이 본 올해 경기유아교육 정책 추진 사항의 전반적인 점검과 업무 담당자 간 협의와 제언을 듣기 위해서다.

모니터링단은 현장 유아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거쳐 구성한 자발적 성격의 집단이다.

올해 경기유아교육 중점 정책 과제는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분야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정책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아 정책의 현장 적용, 그리고 실효성 제고에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교육 정책 담당자와 함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상호 질의와 내년도 경기유아교육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노수자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내년 정책 수립을 앞두고 올해 경기유아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정책모니터링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보다 만족도 높은 경기유아교육을 펼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