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리바에스텍코리아㈜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0만원과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포기를 전달했다. 사진은 9일, 타무라 테루히로 대표이사 등 호리바에스텍코리아㈜ 관계자들과 한근식 관장 등 수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호리바에스텍코리아㈜가 지난 11월9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에 후원금 500만원과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포기를 전달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저소득 장애인 70가정에 전달됐는데 김장김치를 받은 한 장애인은 “올해 배추값이 많이 올라 걱정했었는데 김장김치를 받게 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대신했다.

타무라 테루히로 호리바에스텍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회공헌 데이’를 맞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어 나눔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다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근식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장은 “직접 김장을 담그고 김치도 직접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준 호리바에스텍코리아㈜의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