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미상 의원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17일, 황미상 시의원(맨 오른쪽 앞에서 첫 번째)이 ‘고림동 임원마을 우수관로 설치 사업’ 설명회를 찾아 시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황미상 시의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미상 의원이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미상 시의원은 지난 11월17일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인 ‘고림동 임원마을 우수관로 설치 사업’ 설명회를 찾아 지역 주민들의 삶을 살폈다.

20일 황미상 시의원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고림동 임원마을에 우수관로를 매설해 우수 유입량을 조절·개선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다. 그동안 고림동 임원마을 일원은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 장마철만 되면 빗물의 유입량이 많아 차량 침수피해 등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던 곳이다.

우수관로는 처인구 고림동(394-6번지) 일원에 매설되는 데 공사는 오는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진행될 예정이다.

황미상 시의원은 “우수관로 매설로 장마철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되는 고림동 임원마을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황미상 시의원은 처인구 고림동 일원 2개소에 ‘상습침수지역 재난 안전 전광판’도 설치하기도 했다. 재난 안전 전광판은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돼 지역 주민들의 인적‧물적 피해 예방에 도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