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22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22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2월 면접을 진행되는 데 응시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 시험 당일 시험장 관리 요원에게 알린 뒤 안내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11월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서비스(edurecruit.goe.go.kr)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경기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면접 장소와 안내 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22명이며, 2개 모집 분야별로는 ▲공업 9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4명) ▲시설 13명(일반토목 1명, 건축 12명)이다.

면접시험은 오는 12월1일 진행되며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합격자는 12월20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방역관리를 위해 응시자 본인이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권고 대상자로 통보받을 경우, 시험 당일 시험장 관리 요원에게 알리고 안내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