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희 의원이 교육도서관에 문화예술교육사 배치를 주문했다. 사진은 15일, 김선희 도의원이 문화예술교육사 배치에 대한 경기교육도서관의 입장을 듣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희 의원(용인7)이 어제(11월15일) 경기교육도서관 등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도서관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라고 주문했다.

1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경기교육도서관 등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을 상대로 한 행점감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선희 도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학생맞춤형·자기주도학습 독서프로그램과 관련해 “반복되는 사업은 성과가 좋다는 의미여서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희 도의원은 이어 경기교육도서관을 상대로는 “문화예술교육사의 도서관 배치 의무가 있는데도 현재 전국을 비교했을 때 경기도가 다소 저조한 상황”이라면서 “사서와 문화예술교육사가 함께하는 도서관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