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박은선 의원이 한국에서 처음 열린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 참석했다. 박은선 용인시의원(맨 왼쪽)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 참석해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박은선 의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박은선 의원(보정·죽전1·3·상현2동)이 한국에서 처음 열린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 참석했다.

박은선 의원은 11월15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열린 ‘제3회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 방문했다.

폴란드에서 시작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는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앞선 두차례는 폴란드에서 열렸고, 한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미국·폴란드 등 14개국 20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본 전시의 주최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패트리샤 롱가와(Patrycja Longawa, 폴란드 제샤프 대학)와 이르완 하르노코(Irwan Harnoko, 인도네시아 프라디타 대학교) 교수, 크리스토퍼 스콧(Christopher Scott, 아이오와 대학교) 교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의 공동주최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날 전시에서는 지난해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이 축사를 맡았다.

박 의원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전시가 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된 것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 용인시가 웹툰계의 주무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