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 및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문화재단(왼쪽)·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전경.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그제(11월8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 및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용인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10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용인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아임버스커(I’m Busker)’ 운영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로 확대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연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공간 활용을 통한 시민문화예술 진흥사업 상호 협력 ⯅홍보 매체를 활용한 상호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 상호발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섭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아울렛이 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용인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오늘 협약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용인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저변을 넓히는 데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민관협력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용인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