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정)이 노후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6000만원을 확보해 마북·초당초, 백현중 급식시설과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탄희 의원실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마북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 백현중학교 노후 교육시설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정)이 노후 교육시설 개선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11월6일 이탄희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초 급식실 환경개선 16억100만원 ⯅초당초 포장개선 2억7700만원 ⯅백현중 도로포장 개선 2억8100만원 등이다.

마북초는 2001년도 개교 이후 좁고 오래된 급식 시설로 식당과 조리실의 증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백현중과 초당초는 교내 등굣길 노후에 따른 땅 꺼짐 현상이 심해 통학로 개선이 필요했다.

이탄희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하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학교 선생님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예산도 적극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