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2023 교육장과 함께 하는 용인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자 정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6일, 김희정 교육장(앞줄 정 가운데)과 학부모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이 오늘(11월6일) ‘2023 교육장과 함께 하는 용인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자 정담회’를 가졌다. 김희정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교육정책이 실현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용인교육지원청 나눔실에서 진행된 정담회는 학부모들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용인지역 초·중·고교 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 대표들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 학부모 대표는 “오늘 용인 교육의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우리 학생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갖게 됐다”고 참석 소감을 대신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정담회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 학부모들의 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용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현안을 해결하는데 학부모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용인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이 실현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