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공립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에게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이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10월18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계약업무 컨설팅은 상반기에 이어 지난달 19일부터 10월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공립학교 6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시설공사가 예정이거나 진행 중인 학교를 중심으로 유사 공사별 소그룹으로 나눠 ▲계약절차 설명 ▲개정된 계약법령 안내 ▲계약서류 검토 ▲기술 분야 컨설팅 ▲학교별 계약 진행 상황에 따른 질답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앞으로 각 학교의 목소리를 듣고 내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추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시설공사 업무 지원과 계약담당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계약업무 컨설팅은 실시, 대상 학교의 호응이 높아 매년 상‧하반기 두 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