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0월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0월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9월19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는 용인지역 예술 단체를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는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일환이다.

공연은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리코딩 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제2번 e단조, 작품27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티켓가 전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 용인문화재단 CS센터에서 하면 된다.

[예매·문의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 260-3355,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