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김선희 위원(용인7)이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정책 강화를 주문했다. 사진은 15일, 김선희 도의원이 도 예술정책과를 상대로 추경 예산안 심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김선희 위원(용인7)이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정책 강화를 주문했다.

9월1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정책과를 상대로 한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김선희 위원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의 1년 2개월가량 공석 문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한 예술정책 기획 등을 지적했다.

특히 “예술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발휘될 때 도민들이 감동하는 것”이라면서 “도민이 볼 때 행복한 공연을 기획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에 도 예술정책과장은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공연의 질을 높여 경기도민들께서 수준 높은 문화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선희 위원은 “예술단원들의 열정을 고취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민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예술공연 기획 분야 등에서 아이디어를 내 어느 광역단체보다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