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은 15일, 염종현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이영봉 위원장 등 경기도의원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9월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다.

▲ 축사하는 염종현 의장. (경기도의회 제공)

염종현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체육의 웅도로서 그간 건강한 체육정책을 통해 1400만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껏 노력해 왔다”면서 “이 멋진 대회를 통해 경기도가 체육으로 하나되고,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최선을 다해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염종현 의장 등 참석자들이 선수단 입장에 박수를 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날 행사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가 주관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이영봉 위원장(민주당·의정부2)과 임광현 부위원장(국민의힘·가평) 윤충식(국민의힘·포천1)·유종상 위원(민주당·광명3) 등 도의원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선수단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15일부터 3일간 고양시 일원에서 치러진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엔 도내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진 등 2만여 명이 참가했다.

총 1만6000여 명의 선수들은 육상과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총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